너와나의아침은2 [시] 너와 나의 아침은 너와 나의 아침은 - 임은숙 가볍게 춤추는 하얀 커튼 사이로 싱그러운 풀 향기 코끝을 간질이는 그런 아침이었으면 좋겠어 맞잡은 두 손의 온기를 폐부로 느끼며 지저귀는 뭇새들의 속닥거림 속에 정다운 눈길 주고받는 그런 아침이었으면 좋겠어 간밤의 꿈 얘기를 너에게 들려주며 너의 사랑한다는 고백과 함께 이마에 닿는 네 입술의 촉감을 만끽하는 그런 아침이었으면 좋겠어 다시 맞이하게 될 너와 나의 아침을 꿈꾸는 별빛 찬란한 밤을 기다리며 2023. 10. 1. 너와 나의 아침은 너와 나의 아침은 - 임은숙 가볍게 춤추는 하얀 커튼사이로 싱그러운 풀 향기 코끝을 간질이는 그런 아침이었으면 좋겠어 맞잡은 두 손의 온기를 폐부로 느끼며 지저귀는 뭇새들의 속닥거림 속에 정다운 눈길 주고받는 그런 아침이었으면 좋겠어 간밤의 꿈 얘기를 너에게 들려주며 너의 사랑한다는 고백과 함께 이마에 닿는 네 입술의 촉감을 만끽하는 그런 아침이었으면 좋겠어 다시 맞이하게 될 너와 나의 아침을 꿈꾸는 별빛 찬란한 밤을 기다리며 2020. 2. 14. 이전 1 다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