영원으로 향한 그리움
- 임은숙
밤새 흘린 눈물이
깊고 넓은 바다로 되었나!
그리움의 바다 건너
먼 곳의 별처럼 아득한 사람
“사랑”이라는 낱말 먼저
“아픔”을 배워주고
“고독”이라는 쓸쓸함에
“행복”을 칠해준 사람
보고픔이 넘치면 바다가 되는 걸까
바다 물이 넘치면 그때에야 만날까
이 밤도
바다는 쉬지 않고 출렁인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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